경제 성장 둔화, 당분간 지속(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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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rique Marshall 칠레 중앙은행 부총재는 칠레 경제가 단기간 내에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경제는 최근 몇 분기 동안 광산 부문에 대한 투자 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해 둔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2009년 경기 후퇴 이후로, 칠레 경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최저 성장을 기록했다. Marshall 부총재는 “칠레 경제는 2%미만의 성장률을 보이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단기간 내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초까지 이 같은 경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칠레 경제의 부정적 전망을 내비쳤다.
보수주의 입법자들과 사업가들은 미첼 마첼레트 칠레 대통령이 소득 불평등 개선을 목적으로 한 사회 개혁을 단행함에 따라서 칠레 경제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 이슈 대응방안
칠레 중앙은행 부총재는 칠레 경기가 단기간 내로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의 불안정성은 소비자의 구매행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경제 전망은 칠레 국민들의 소비 축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수출 기업들은 칠레 경제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칠레 식품 시장 및 국민들의 식품 소비 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REUTERS 2014.11.23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1/23/us-chile-economy-cenbank-idUSKCN0J70QA20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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