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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14

말레이시아산 과일 수입 증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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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소비자들이 말레이시아로부터 과일 중에서도 바나나를 계속해서 수입해 오고 있다. 지난 3년 간 매년 6%씩 더 소비해왔다. 지난 2013년에는 144,600톤의 과일이 코즈웨이(Causeway)*를 가로질러 싱가포르로 수입되어 왔고 총 과일 수입량 중 35%가 바나나였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의 과일 공급국 중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중국이나 필리핀, 남아프리카와 미국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약 50가지 종류의 과일을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그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판매되는 선호도 순으로 보면, 멜론, 파파야, 두리안, 바나나, 파인애플이다.

 

말레이시아산 과일을 좋아하는 싱가포르의 소비자들은 말레이시아 과일들이 더 신선하고 맛이 좋다고 전하고 있다. 싱가폴의 과일구매업자 Woo Jin Shun는 “우리 소비자들은 말레이시아 과일이 신선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그리고 과일의 질감이 다른 나라의 과일들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라고 전했다.

 

말레이시아로부터 싱가포르까지 과일이 운반되는 데에는 7~8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교통 상황에 따라 공급자가 주문을 만족하는 데는 유동적인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코즈웨이(Causeway) :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잇는 다리

 

 

#  이슈 대응방안

 

말레이시아산 과일의 뛰어난 식감과 맛, 그리고 8시간 안에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신선함이 유지된다는 점으로 인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말레이시아산 과일을 더 선호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비교적 원거리인 중국과 남아프리카, 그리고 미국에서까지 다양한 과일이 수입됨에 있어 국내 과실 재배업자 또는 수출업자도 유통에 있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선정하여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출처: Straits Times 2014.09.03
http://www.straitstimes.com/news/singapore/more-singapore-stories/story/consumers-here-going-bananas-over-fruit-malaysia-201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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