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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14

러시아 낙농업 부문, 저렴한 벨라루스(Belarus) 수입품에 대항하기 위해 움직여(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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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제품 부문 유제품 가공업자들이 벨라루스(Belarus)로 부터 수입되는 저렴한 우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비 가공 우유 가격은 수입제품이 들어오기로 되면서 긴장상태에 놓여 있다. 분유 가격은 이미 오른 상태이다.

 

이 사태에 대해 러시아 낙농업 단체인 소조즈모로코(Sojoezmoloko)는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단체 대표 Andrei Danilenko는 Krestjanskie Vedomosti. 잡지에서 러시아 정부가 어떠한 행동을 보여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 행동은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과 맺은 커스텀 유니온(Customs Union)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 러시아 유제품 산업은 유럽연합, 노르웨이, 미국, 케나다, 호주로부터 농수산 수입을 제재하였지만 곧 추가적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벨라루스로 부터의 유제품 수입을 중단하거나 감소시키는 것이 해결책으로 제시 될 것이다.

 

낙농업 연합은 벨라루스가 러시아로의 유제품 수출 증가율이 50%나 늘어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는 벨라루스 농업 장관인 Leonid Zajats의 발언을 현실화 시키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실상 현 상황은 낙농업 연합에게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으는 실정이다. 벨라루스는 “러시아 행 유럽 상품을 위한 거대한 연결점(colossal junction for European products destined for Russia)‘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 이슈대응방안


러시아 낙농업체 연합은 저렴한 벨라루스의 수입 유제품들이 러시아 내수시장을 잠식할까 우려하고 있다. 그래서 러시아 정부에게 유제품 수입량을 줄이던지 혹은 아예 규제를 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수출하고 있는 유제품의 양도 상당하다. 러시아의 규제책을 피하기 위해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파격적인 할인정책 보다는 러시아 유제품 가격과 비슷한 범위 내에서 가격을 책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allaboutfeed.net/Dairy-Global-XMS/General/2014/9/Russian-dairy-sector-wants-action-against-cheap-Belarusian-imports-1607870W/
http://belarusdigest.com/story/belarus-smuggles-eu-food-russia-despite-sanctions-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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