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빠르게 상승(최근이슈)
조회345홍콩의 7월 소비자 가격 지수의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빠르게 증가했다고 홍콩통계조사국은 발표했다.
소비자 가격지수는 지난 6월의 3.6%를 넘어서 4%를 기록하며,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 수치인 3.5%보다 훨씬 높은 수치였다.
이러한 소비자가격지수의 빠른 상승은 홍콩 정부의 전기세 보조금을 일부 가계가 모두 소모하면서 발생됐다고 홍콩 통계 보고서는 밝혔다.
홍콩 정부의 단기 완화 정책을 제외하고 비주류 소비제의 가격은 3.3% 대로 지난 달 6월의 3.4%에 비해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대부분 부문의 소비자 가격지수는 7월에 상승하여, 전기, 가스, 수도 가격은 24.8% 상승했으며, 주류와 담배 제품의 7% 상승, 주택 가격은 4.6% 상승, 식품 가격은 4.1% 증가한 상태이다. 반면에, 내구 소모재 가격은 하락했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적절한 물가가 주는 대내외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물가 상승을 올해까지 통제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홍콩 소비자들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밀히 감시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 이슈 대응전략
소비자 물가 지수의 적절한 상승은 그 국가의 경제력 상승을 예상할 수 있지만 과도한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의한 거시적인 인과관계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홍콩 경제 시장의 불황 및 혼돈은 홍콩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업체에게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적절한 물가를 맞추려는 홍콩 정부의 정책적 일환을 국내 수출업체는 잘 대응해야 하며, 홍콩의 경제 상황에 적합한 수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http://www.shanghaidaily.com/article/article_xinhua.aspx?id=23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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