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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14

홍콩 소비자, 대장균 위험 치즈의 소비 중단 권고(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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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센터의 대변인은 EU집행위원회의 식품 및 사료 식품경보시스템(Rapid Alert System for Food and Feed)으로부터 해당 프랑스 산 치즈 제품의 위험 상황과 해당 업체의 제품이 리콜된 상황과 지난 7월 적은 양의 제품이 홍콩으로 수입된 사실을 전달 받았음을 알렸다. 대변인은 이러한 공지가 있는 후, 해당 제품의 유통업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해당 제품의 유통을 전면 금지할 것을 지시했음을 밝혔다.

 

RASFF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Saint Felicien, Sechon de Vache and Tommes du Dauphine 3가지의 제품이 추가로 병원균에 오염된 의심을 받고 있으며, 검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해당 제품들은 홍콩으로의 반입이 금지됨을 알렸다.

 

그는 홍콩 소비자들에게 해당 위험 제품의 구매를 하지 않을 것을 경고 했으며, 그 외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의 구매 중단 역시 권고했다. 또한, 해당 제품의 섭취 후 몸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즉시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했다. 대장균에 의한 위 장관 질환은 오염된 물이나 덜 익힌 음식에 의해서도 걸릴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대장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더욱이, 취약한 개인 위생과 타인에 의한 균감염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 이슈 대응전략
 

국내 기사에 의하면, 홍콩에 웰빙 열풍이 불면서 무방부제에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한 유제류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한국산 우유 및 유제품이 홍콩 시장에 출시를 기다리며 추가적인 인기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발효 식품의 경우 대장균과 같은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보다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국내 유제류 업체의 홍콩 시장 진출은 시작 단계이며 경쟁 국가에 비해 낮은 인지도로 조심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의 안전성에 대한 의심은 홍콩 시장 진출하는 한국산 유제품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투명한 재조 과정을 거쳐야겠다.

 

# 참고 자료

http://www.cfs.gov.hk/english/press/2014_08_26_1_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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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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