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차(茶)음료 시장 확대 수출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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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이용한 음료가 대만시장의 주요 음료로 자리잡아.. 연간 30,000톤 수입에 달해
대만 인구 중 60%의 국민이 항상 차음료를 마신다. 대만내 매년 차잎 생산량은 16,000톤으로 그 중
수출되는 양이 약 1,000톤 정도이며 대만 내 내수시장에서 소비되는 양은 약 45,000톤으로 그중 30,000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내수 시장의 요구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4월26일에 거행된 “ 2011년 《해협 차 산업 발전
보고》발표”에, 대만 녹차 소비량 데이터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위에 언급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수출지향적이던 대만의 차 산업이 대만 내수 시장에 자리를 잡으면서 대만의 녹차 소비가 증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산에도 변화가 오고 있다. 대만차를 찾는 소비자들도 계속 증가하여, 차 음료는 이미 대만의 주요
음료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동시에 대만차 수출업자들은 줄어들고, 대만의 녹차 수출상인들이 점차 없어지거나 전업을 하였다. 또한 대형
차 공장들은 몇 개만 남아있고 대부분이 소형 차 제조업자로 바뀌었다. 현재 대만에는 크고 작은 찻집이 대략
5,000여개가 있으며, 그중 차가운 음료찻집이 대부분이다. 녹차 종류를 포함하여 홍차, 우롱차등의 차를 마시는
습관이 일반적이다.
차 구매가격은 한근에 U$28~57 정도가 44.19%로 제일 많다. 또한 한 근에 U$57 이상인 점유율이 26.34% 이고 ,
한 근에 U$20~11정도의 판매가도 21.47%정도이다. 최하로는 한 근에 U$10이하도 약 8% 점유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대만의 차 수출시장은 낙관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국내 차 생산량이
이미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일본 국내의 녹차생산량도 이미 자급자족이 가능하여 대만으로부터 수입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실정이다. 동시에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기업적인 차 공장에서 소규모 차 농가가 자체적
으로 생산, 제조, 마케팅 및 관광휴양지 이미지로 발전하고 있는 방향이다.
반면에 중하급의 차 종류와 특수 차 생산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많은 양을 수입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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