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08년 스페인 신선 농산물 노르웨이로 수출 급증. 이태리 신선 농산물 수출 전망.

스페인 과일. 채소. 화훼 협회( FEPEX)에 따르면, 스페인의 2008년 노르웨이 시장 신선 농산물 수출액은 전년대비 18.1% 증가한 8.9 백만 유로로 노르웨이에 가장 많은 신선농산물을 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의 노르웨이 신선 농산물 수출 폼목중 가장 중요한 두 품목은 콜리플라워. 브로콜리로 2007년 대비 19.3% 물량이 증가했다. 2008년 노르웨이 시장에의 신선 농산물 수출액 점유율은 스페인 17.5%, 네덜란드 6.5%, 그리고  이태리 순이다.

한편, 이태리 CSO(Centro di Servizi Ortofrutticoli)에 따르면, 이태리의 독일 시장 양배추 수출이 2008년 1-9월동안 금액 기준 20.5 백만 유로, 물량 기준 28,989톤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38.1%, 7.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독일 시장은 이태리 신선 농산물 수출에 있어서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이고, 양배추는 독일에 수출되는 이태리 채소 중  대표적 작물이다. 이태리의 북유럽 시장에의 양배추 수출은 2004년 이래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왔는데, 2007년 경우 금액 기준 20.1백만 유로, 물량기준 35,597톤으로 2000년 대비해서는 21.4%, 20.1% 각각 줄어들었다.

이태리의 독일 시장에의 신선 과일 및 채소 수출은 지난 몇 년간 계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2005년 218,567톤에서 2008년 192,771톤으로  줄었다. 이태리의 신선 농산물 수출액은 2005년 471,919톤에서 2008년에는 601,521톤으로 증가했으나, 이태리의 독일 시장에의 신선 농산물 수출은 계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2005년 218,567톤에서 2008년 192,771톤으로 줄었다. 이태리 신선 농산물 수출에서 독일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46%에서 2008년 32%로 축소된 것이다.

*Source: CSO & FEP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