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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2005

중국 농산물 상시 무역적자 상황에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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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산물 상시 무역적자 상황에 처해

국무원발전연구센터전문가 청꿔챵(程国强)은 최근 중국농산물의 공급과 수요의 구조, 농업자원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향후 중국 농산물 수출입은 크게 증가할 것이며 무역적자 현상이 일반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청꿔챵은 산동성에서 개최된 식량세미나에서 이같이 발표하였다. 그는 현재 중국농업은  WTO의 “과도기”를 지나 국제화의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고 국제화 경쟁압력의 전면적인 증가에 직면하였으며, 특히 2가지 변하기 어려운 요인을 중시해야 한다고 하였다.


첫째, 소규모 분산경영의 전통농업이 해외 대규모 현대화농업과 경쟁이 될 수 없는 현상은 장기간에 걸쳐서도 역전이 되기 힘들며, 둘째, 선진국가의 농업에 대한 높은 보조와 보호로 인한 불공정한 농산물 무역환경은 단기간 내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이런 불리한 요소로 중국이 농산물 수출입에서 아주 큰 압력을 받고 있다.


WTO 가입 후 3년 동안 중국은 대두수입 증가율이 비교적 빨랐으며, 면화, 설탕, 양모, 종려유 등의 수입은 비교적 많았고 쿼타사용율도 20~70%사이로 높았으며 향후 수입은 여전히 확대될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04년 중국 농산물 수입이 280.3억 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농산물 무역적자가 나타났으며 적자액은 46.4억 달러였다.


중국농산품 공급과 수요의 구조, 농업자원 등을 고려하면 향후 중국 농산물 수출입은 크게 증가할 추세로 진행될 것이며 무역적자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農貿網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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