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온강하로 봄철 상재(두류,과채류등) 품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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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 봄양배추, 과채류 --- 기온강하로 봄철 상재가 품귀고
일본의 도쿄, 오사카 청과물 시장에서 봄철 상재인 두류 및 봄양배추, 과채류의 고가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기온 강하가 심해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두류는 예년 이 시기부터 출하가 증가했지만, 대부분의 종류가 전년을 밑도는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도쿄시장 3월 상순 잠두콩의 입하량은 102톤으로 전년의 절반수준, 가격은 36% 상승한 1kg 615엔. 강낭콩은 88톤(전년비 4% 감소)로 가격은 1kg 962엔(동 22% 상승)을 품귀고가 두드러지고 있다.
月初부터 계속되고 있는 기온강하와 일조부족으로 잠두콩 생육은 10일부터 2주간 지연되고 있다. 주력 산지는「이달 중순까지는 평년의 절반 출하량. 하순도 평년에 비해 20∼30% 감소 출하가 계속 된다」(JA가고시마현 경제련)라고 보고 있다.
봄양배추도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 도쿄시장의 3월 상순 입하량은 4,399톤(전년대비 14% 감소)로 가격은 150엔(동 83% 상승). 「출하량은 평년을 20% 밑돈다. 중순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라고 주력의 JA아이찌 경제련.
자료원 : 도쿄 aT센터 (일본농업신문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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