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2014년 GDP 성장률 5.4%로 동결(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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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는 6일 발표한 "제2회 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상황 리포트"에서 2014년의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정부 목표인 5.8%에 밑도는 5.4%로 동결했다. 또한 2015년 및 2016년 GDP성장률을 각각 5.5%, 5.8%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WB는 2014년의 베트남의 거시 경제요소가 안정을 찾고 경상 수지가 개선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서 억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WB의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의 성장은 증가하는 수출이 이끌어 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내년에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베트남의 수출이 더욱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 성장도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 국영 기업의 개편, 금융 업계의 구조 개혁의 진척의 느려짐이 경제 성장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향후 경제 성장은 이 진행 여부에 달렸다고 밝혔다.
덧붙여 WB는 동 아시아 지역 전체의 GDP성장률이 2013년 7.2%에서 6.9%로 둔화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세계은행이 베트남 GDP성장률이 5.4%가 될 것이라고 추산하였다. 하지만 세계 경제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그 성장률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세계 경제시장이 난황을 겪는 가운데 베트남이 경제운영을 어떻게 이루어갈지 지켜볼 시점이다. 현재 유럽권 국가들이 베트남에 기술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몇 년 후 이 프로젝트들이 국가 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 참고 자료
http://www.solomonstarnews.com/news/regional/4431-world-bank-expects-slower-growth-in-east-asia-pacific-in-2014
http://www.worldbank.org/en/news/press-release/2014/10/06/world-bank-expects-slower-growth-in-developing-east-asia-pacific-in-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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