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
2000
일본 동경·오사카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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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시장 - 약보합세 여름과실에서 가을과실로 대체된다. 더위로 인해 고전하는 품목도 있을 듯하며, 전체적으로는 약보합세이다. 주력을 보이고 있는 배는 赤梨, 靑梨가 풍부하게 입하된다. 하우스감귤은 종반에 들어갔으며, 노지감귤은 극조생이 출하되기 시작한다. △ 배 - 약보합세『幸水』는 이바라키, 치바산이 종반을 맞고 있으며, 후쿠시마,도치기산이 주력이다. 9월 상순에 절정을 보이지만 전체 입하량은 감소한다. 고온, 한발 등으로 당도는 좋은 편이나, 小果가 많은 편이다. 大果중심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小果거래는 고전하고 있다. kg당 300엔 정도로 약보합세이다. 『豊水』는 이바라키, 치바산이 주력이며, 출하 절정기를 맞는다. 행수와 마찬가지로 소과경향이며, kg당 270엔 수준이다. 28일부터 거래되기 시작한 노지 『이십세기』는 9월 5일 전후가 출하절정을 맞는다. 고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PR하고 있으며, 가격은 kg당 350엔 중심이다. △ 메론 - 약보합세『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치바산이 주력이며, 9월말이 되어야 혼례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저조한 가격으로 추이될 것으로 보이며, 계속되는 고온으로 품질격차가 심하다. 출하량도 주 수요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적은량을 보이고 있다. 아루스 이외의 품종은 종반을 맞는다. 가격은 시즈오카산 1kg에 800∼1,000엔 수준이다. △ 포도 - 약보합세야마가타산 『델라웨어』는 종반을 맞고 있으며, 『巨峰』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나가노, 야마나시, 토치기산 등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고온, 한발 등으로 착색이 늦어지고 있으며, 늦더위로 거래가 둔하다. kg당 700엔 수준이다. △ 감귤 - 약보합세『하우스감귤』은 아이치, 사가, 에히메산이 주력이며, 조기출하로 입하량은 서서히 감소한다. 가온물인 그린하우스나 극조생감귤이 출하되기 시작하여 판매에 고전이 예상된다. kg당 750엔 수준이다. 『그린하우스』는 사가, 나가사키, 미야자키 등 큐슈산이 출하되기 시작한다. 독특한 향으로 인기가 있으며, 작년부터 소매상들이 취급량을 늘리고 있다. 입하량은 전년보다 1할 정도 많으며, 가격은 kg당 550엔 중심이다. 『극조생감귤』은 오키나와, 미야자키산 등이 출하되기 시작한다. 금년봄 저온으로 생육이 다소 늦어져 출하량은 평년보다 적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500엔 중심이다. △ 사과 - 보합세극조생인 『츠가루』는 야마나시산이 종반을 맞고 있으며, 나가노, 야마가타산이 증가하고 있다. 고온으로 손상품도 나오고 있으며, 착색 및 생육도 늦어지고 있다. M, S사이즈(박스당 40개들이)가 많으며 가격은 kg당 300엔 수준이다. △ 밤 - 보합세쿠마모토, 이바라키산 중심이며,『丹澤』등 극조생의 입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인 입하량은 평년보다 1할 정도 적으며 9월 하순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kg당 600엔 중심이다. □ 오사카시장 - 보합세배를 중심으로 사과, 밤 등 가을과실이 출하되지만 늦더위가 계속되어 거래둔화가우려된다. 또한 일시적으로 입하가 집중될 가능성도 있으며, 모양 및 맛에 따라 산지간 격차가 심하다. △ 배 - 약보합세돗토리산『이십세기』는 8월 28일부터 거래되기 시작하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小果경향이다. 평균당도는 11.6도로 과거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나가노산은 9월 10일경에 출하될 예정이며, kg당 300∼350엔 수준이다. 赤梨는 9월 상순까지가 절정으로『幸水』에서『豊水』로 대체되는 시기이며, 오이타, 후쿠이, 돗토리, 이바라키산이 중심이다. 『豊水』의 입하량은 8월 후반보다는 많지만 전년수준의 입하량이다. kg당 250엔 수준으로 전년대비 5% 하락한 수치이다. 『幸水』는 kg당 280∼300엔 수준이다. △ 메론 - 약보합세『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이바라키, 야마가타, 나가노산 등이다. 입하량은 8월 후반보다 많으며, 전년보다도 많은 편이다. 기타 품종은 입하량이 줄어들어 좋은 조건이지만 혼례수요가 예년보다 적어 마이너스요인도 있다. 고온, 한발로 하등품이 많으며, 품질격차도 심하다. 시즈오카산 1kg에 700∼1,200엔 수준이다. △ 포도 - 보합세『巨峰』은 야마나시, 나가노산이 중심이며, 예년수준의 입하량이 예상된다. 맛은 좋은 편이지만 늦더위로 거래가 둔한 편이다.kg당 500∼600엔 수준으로 보합세이다. 『델라웨어』는 야마나시산이 주력이며, 고온, 한발로 小果가 많다. kg당 500∼600엔의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 감귤 - 보합세『하우스감귤』은 큐슈, 시코쿠, 와카야마, 아이치산 중심이다. 예년 수준의 입하량을 보이고 있으며, M사이즈 중심이다. 가격은 kg당 600∼800엔 수준으로 보합세이다. 가온물인『그린하우스』는 사가산 주력에 와카야마, 코치, 나가사키, 미야자키, 쿠마모토, 카고시마산이 출하되고 있다. 당도가 높아 양판점, 과실전문점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다. 가격은 kg당 400∼500엔 수준으로 약보합세이다. 노지물은 8월 28일 오키나와산이 전년보다 5일 늦게 출하되기 시작하였으며, 강우부족으로 小果현상이 두드러지며, 그린하우스보다 1할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 사과 - 약보합세나가노산인 『산츠가루』주체로 출하되고 있다. 小果경향이 두드러지며, 맛은 좋은 편이다. kg당 270엔 전후이다. △ 밤 - 보합세쿠마모토, 에히메 중심이며, 출하량은 전년비 90% 수준이다. 9월 상순은 극조생 중심이며, 중순에는 조생이 출하된다. kg당 500∼550엔 수준으로 예년과 비슷한 가격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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