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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2015

[미국-뉴욕] 멕시칸 푸드의 치솟는 인기

조회1841

NRA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사람의 절반이 최소 한달에 한번이상 멕시칸 음식을 먹는다고 대답했다.

 

멕시칸 음식은 미국 음식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민족적 특색이 있지만 주류에 속해있고, 이국적이지만 익숙해서 설문 응답자들의 절반이 멕시칸 음식을 자주 먹는다고 답했다.

 

NRA는 향후 16년간 진행할 소비자와 에스닉 음식의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위하여 올해 초 1,000명의 성인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여기에서 에스닉 음식이란 다른 나라에서 비롯된 음식 또는 미국 특정 지역의 음식 등을 포함한 넓은 정의를 가지고 있다.

 

멕시칸 음식은 외국과 북쪽 국경 쪽에서 그들의 음식을 발전시킨 멕시칸 후손들 둘 다의 영향을 받았다.

 

예를 들어 몇몇 음식학자들은 미국 남서부의 농장 노동자들이 도시락으로 또띠야에 익힌 콩을 싸서 다니던 것이 부리또의 기원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적이고 간편한 스타일의 부리또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션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타코나 mole Polano등의 음식은 멕시코에서 기원되었다.

 

설문에서 한달에 한번 이상 멕시칸 푸드를 먹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절반이었고, 31%의 응답자는 멕시칸 푸드를 일년에 대여섯번 정도 가끔씩 먹는다고 대답했다.

 

에스닉 음식을 자주먹는 사람들 중 매 달 최소 4가지 이상의 다른 에스닉 푸드를 먹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31%였다.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멕시칸 음식이 인기가 많았는데 86%가 가끔씩, 63%가 자주 멕시칸 음식을 먹는다고 답했다.

 

멕시칸 음식은 멕시칸아메리칸이 가장 많이 사는 서부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Pew Research Center의 조사에 따르면 52%의 멕시코계 미국인이 서부지역에 살고 있고 특히 캘리포니아에 36%의 멕시칸아메리칸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NRA가 찾아낸 것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는데, 바로 43%의 응답자가 그들이 즐겨찾는 에스닉푸드는 그들과 그들 가족의 조상 또는 유산과 관련되어있다고 한 것이다.

 

Pew에 의하면, 11%의 미국인들이 그들 스스로를 멕시칸아메리칸이라고 정의했거나 멕시코에서 태어났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서부에서 NRA 설문에 응답한 사람 중 62%의 응답자가 멕시코 음식을 한달에 한번 이상 먹는다고 대답했다.

 

대조적으로 북동부지역의 사람들은 36%의 응답자가 멕시코 음식을 주기적으로 먹는다고 대답하고 37%의 응답자는 멕시칸 음식을 가끔 먹는다고 대답한 바가 있다.

 

멕시칸 음식을 자주 또는 가끔 먹는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57%의 응답자가 풀서비스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다고 한 반면 37%의 응답자는 리미티드 서비스 레스토랑엥서 멕시칸 음식을 먹는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다수의 44세 이하 연령의 사람들은 음식점보다는 집에서 멕시칸 푸드를 만들고 즐긴다고 대답하여 거대한 패스트캐쥬얼 분야의 더 큰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시사점

이민자와 이민 2세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그들이 먹는 음식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음. 특히 멕시칸 음식의 경우 멕시코에서 넘어온 이민자들이 가지고 온 음식도 있고, 그들이 미국에 있으며 미국에서 발전된 음식 또한 있어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음. 설문에 따르면 반 이상의 응답자가 멕시칸 음식을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찾는 것으로 나타나 에스닉푸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주기적으로 찾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최근 에스닉푸드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역시 멕시칸 푸드도 그것에 일조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확대되고있는 시장이니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 출처

Nation’s Restaurant News 2015.9.4

http://nrn.com/consumer-trends/survey-mexican-food-straddles-foreign-us-cuis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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