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
2000
일본 7월 쇠고기 25% 증가, 돈육은 전년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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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식육수입은 쇠고기의 경우 냉동품이 눈에띄게 늘어났으며, 전년대비 25%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돈육은 EU산 수입이 늘어나지 않아 전년대비 10% 감소하였다. 쇠고기 수입량은 68,200톤이며, 이중 냉동품은 38,600톤으로 전년보다 4할 증가한수치이다. 그 이유는 쇠고기의 경우도 돼지고기와 마찬가지로 수입제한조치가 끝나자 통관을미루고 있던 분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이다. 냉장품도 미국산, 호주산이 전년보다 1할씩 증가하였다. 현재 수입쇠고기는 특정부위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저조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상사 관계자는 『올림픽 개최와 맞추어 특매를 계획하고 있는 양판점들이 많아 향후 호주산 취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돈육수입은 53,300톤이며, 이중 냉동품이 전년보다 1할정도 감소하였다. 수입제한조치후 덴마크 등 EU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전년수준에 그치고말았다. 한편 금수조치로 수입이 금지되고 있는 한국산을 대체하여 미국, 캐나다산 냉장품이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산은 전년보다 4할 증가를 보여 급속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닭고기의 수입은 49,700톤이며, 전년보다 5% 증가한 수치이다. 중국, 태국, 브라질산은 거의 전년수준이었으나 미국산은 9,600톤으로 전년보다 5할 증가하였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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