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그타르트의 인기와 겨루는 컵케익
조회955컵케익이 새로운 간식으로 에그타르트와 겨루다
컵케익은 자그마하고 맛있어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작은 간식으로 에그타르트를 위협하고 있다. 컵케익은 요정케익(fairy cake)으로 알려진 다양한 토핑이 들어간 작은 간식류로 홍콩에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홍콩에만 해도 세 개의 컵케익 전문점이 생겼으며, 대표 요식업체인 Maxims에서도 컵케익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컵케익의 유행은 십여년 전에 미국의 시트콤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주인공들이 맨하탄에 있는 고급스러운 제과점에서 먹으면서 시작되었다. 컵케익 인기는 홍콩으로 퍼져 최근 3년동안 Babycakes Asia, Sift Patisserie, Cup Cakery의 3개의 전문점을 만들어냈으며, 현재 점차 매장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새로운 사업으로 웨딩과 생일파티 회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홍콩의 맥심그룹 또한 이 시장에 합류하고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사이쿵(Sai Kung) 지역에 있는 컵케익과 커피를 파는 카페를 오픈하려고 계획중이며, 체인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다.
*출처 : SCM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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