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2000
일본 백합 신품종『핑크프로미스』 데뷰
조회683
새로운 형태의 꽃모양, 색깔, 향을 가진 『핑크프로미스』가 금년 새로이 등장했다.청초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시장관계자들로부터는 연간 취급하고 싶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핑크프로미스』는 뎃포백합과 오리엔탈계의 교배종(OL계통)으로 색깔은 옅은 자색핑크이다. 줄기는 단단하며, 초장도 잘 길어 작은 구근에도 꽃대가 좋은 등 장점이 많다. 타키이종묘가 육성, 국내외 시판을 위하여 화란에서 증식중이며, 일본에는 작년말부터 도입되어 소량이지만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2월에 정식하여 출하는4월 후반에 약 10일간 실시하며, 가격은 꽃봉오리가 5∼6개 달린 것이 약 350엔정도이고, 2∼3개 달린 것은 230엔 정도로 호가를 보였다. 관계자는 『꽃이 피어도 꽃색깔이 변하지 않으며, 선도유지가 좋다. 출하가 끝났는데도 주문이 있었다』라며 인기를 설명하고 있다. 한편 화훼시장에서도 『상쾌한 향과 아름다운 꽃모양을 지니고 있어 용도가 많아 연중 취급하고 싶다』는 평을 얻고 있다. 타키이종묘는 구근의 본격적인 출하는 3년후를 계획하고 있으며, 가격은 오리엔탈계와 아시아계의 중간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몇년후에는 봉오리가 더 큰 제 2세대 『핑크프로미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일본 백합 신품종『핑크프로미스』 데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