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공 과실에 장려금 -계약 출하로 킬로 당 3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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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수성은 2010년도에 주스와 캔 등 가공용 과실을 출하하는 농가에 장려금을 수여한다. 가공업자와 일정기간 수량 계약 출하하는 농가에 대하여 1킬로 3엔을 보조한다는 것이다. 생과실에서 가공용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하여 생과실의 수급 안정으로 연결시킬 목적이다. 09년도 제1차 보정예산에서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 결과, 평판이 좋아 10년도 예산안으로도 이를 포함시켜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09년산 과실은 출하와 유통재고 증가 등으로 가격이 저하되었다. 온슈귤은 2회, 사과는 1회, 시장에서 격리시키는 긴급 수요조정 대책사업이 발동되었다. 07년도에 이 사업이 시작된 이래, 온슈귤이 연간 2회 발동된 예가 이제까지 없었으며 사과 발동은 처음이었다.
농수성이 실시하는 것은 일본산 과실 가공수요 안정화 긴급 지원대책사업으로 10년도 예산안에 4억9200만엔을 계상하여 가공업자와 기간 2년 이상, 연간 출하량 30톤 이상의 계약을 맺고 나라에서 계획 인정을 받은 농가에 1킬로 3엔의 장려금을 수여한다는 것이다.
농수성에 따르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생과실보다 가공품을 좋아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으나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가공용 비율은 온슈귤, 사과 모두 10%대에 머물고 있다.
그 배경에는 생과실에 비해 가공용 가격이 현저히 낮은 데 있다. 농수성에 따르면 온슈귤이 과즙용은 1킬로 10엔 정도, 캔용은 1킬로 25엔 정도이며 중간업자 등의 수수료가 1킬로 3엔 정도 들어 농가가 손에 쥐는 것은 더욱더 적다고 한다. 이번 장려금은 이 수수료를 수당으로 받는 형식이 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2.21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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