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 사건으로부터 2년 냉동식품 판매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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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냉동만두 중독사건으로부터 1월30일이면 2년째가 된다. 각사의 안전대책이 추진되어 냉동식품 매출은 회복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소비자의 중국산 경원은 여전하나 경기침체로 낮은 가격대의 수입 원료를 요구하는 경향도 한편으로 강해지고 있다. 대형 슈퍼인 이토요카도의 금년 1월의 냉동식품 매출액은 냉동만두 중독사건 발생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동사는 『경기침체로 소비자의 낮은 가격대 지향이 강해 냉동식품의 경원의식은 수그러지고 있다』고 홍보담당은 말하고 있다. 수도권의 8개 생협으로 구성된 코프넷트사업연합회는 2008년 8월에 일본산 원료를 사용한 냉동식품시리즈(8상품)를 발매했다. ‘09년 상반기는 택배부분의 냉동식품 매출액은 전년을 1% 상회했다. 한때에 냉동식품의 경원 붐은 수그러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대형메이커인 아지노모토의 냉동식품 매출액은 사건직후의 ’08년 2월은 ‘07년비 20% 감소했으나 ’09년 2월에는 ‘07년비 5% 감소까지 회복되었다. 최근 2년간 각사의 안전대책이 추진되었다. 문제가 되었던 냉동만두를 공급한 일본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중국의 가공위탁 공장을 사건당시의 60에 현재는 19로, 중국에서 최종 가공하는 상품은 149에서 41로 줄였다. 더욱이 소비자의 중국원료에의 경원을 배려하여 일부 일본산 원료로 전환했다고 한다. 또, 100명 이상 증원되어 품질관리사업을 강화했다. 아지노모토는 자사관리와 지정농장으로부터 조달을 늘렸다. 또한, 일본국내, 중국, 태국에 있는 자사공장에서의 생산비율을 작년 12월 현재로 90%까지 올렸다. 정보공개도 변했다. 아지노모토는 홈페이지와 점포에서 상품의 원료산지를 명기했다. 이토요카도는 일본국내 공장제품을 매장에서 어필하고 해외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중국산을 경원하는 경향은 일정하나 경기의 침체로 재차 중국산으로 대체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일본산 야채의 냉동식품메이커인 구마모토현 JA구마모토 자회사인 구마레이는 사건 후에 증가되었던 주문이 최근에 와서 감소되었다고 말한다. 저가격 지향으로 수입원료를 조달하는 움직임도 생기고 있다고 보고 판로개척 영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제공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20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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