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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2003

일본 동경 중앙도매시장, 양상추 저가 탈출

조회663

2월 24일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오다시장에서 양상추의 가격이 올랐다.
주력인 시즈오카산 1케이스(19과 중심 L급)의 고가가 3,150엔으로 전일 시황과
비교해 210엔이 오른 가격이다.

전주말과 비와 추위로 소과가 늘어났지만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L급의 입하량이
줄어 들어 L급의 양상추의 가격이 오를 수 있었다.

2월 24일 동경시장의 입하량은 302톤이었고, 지난주 월요일보다 2% 작았지만
지난주의 하루 평균 입하량과 비교해 11% 많은 물량이다.

JA시즈오카경제엽합 조사에 의하면 동경과 요코하마 시장의 입하량은 현재 하루
15천케이스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부터 24일에 걸쳐 비로인해 '26일의 휴시(休市)이후에 입하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후의 입하를 걱정하고 있다.

주력산지의 하나인 효고현의 JA는 '최근의 비의 영향으로 소과물량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기온의 상승으로 2월 중순은 1일 2만케이스를 전국에 출했지만, 최근은 하루
12천~13천 케이스 정도로 감소하고 있다.
슈퍼와 전문점 등은 지난주의 가격하락으로 금주부터 판매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도한 L급의 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지금까지 M급 중심의 매입에서 L급으로 중심
으로 바뀌려는 움직임도 강하다.

이후 히나마쯔리 등이 있어 L급의 수요는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JA 전농 오다청과는 '금주는 입하량이 적은 L급의 시세가 오르지만 입하가 많은
소과는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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