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
2004
미국 한인마켓, 복분자주·안동소주 등 한국술 잇달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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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한인 마켓 주류 판매대에 진열된 주종이 다양해지고 있다. 소주, 맥주 이외에도 과실주와 전통주까지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PNS는 18일부터 한인 마켓에 '선운산 복분자주'를 유통시키기 시작했다. 375㎖에 7.99달러(알코올 도수 16도)인 이 과실 발효주는 전북 고창 인근에서 재배된 복분자만을 원료로 해 제조됐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고 복분자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전통주로는 9월부터 선보일 '안동소주'가 있다. 경북 지방의 안동소주 문화센터가 두 달 전부터 뉴욕에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서부지역 총판이 갖춰지는 대로 LA 한인들을 찾는다. 경북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는 안동소주는 100% 쌀로 빚은 순곡 증류주.미국에서는 기본 45도 이외에 25,35도도 선보인다.(자료 : LA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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