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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2012

[일본] 일본술 수출 확대 프로젝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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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술 수출 확대 프로젝트 돌입

 

정부가 지난 주말, 일본술의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착수하여 관련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술은 국내 판매 수량이 과거 10년간 30%이상 감소하고 수출액은 2011년에 과거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후루카와 국가전략담당장관은 11일 내각회의후 회견에서「관민이 연계해서 일본술의 인지도 향상과 수출 촉진을 추진할 때」라며, 일본술의 해외전개 지원을 정식 표명했다. 프로젝트명은 「ENJOY JAPANESE KOKUSHU(국주를 즐기자)」. 국가전략실에 지식인 6명의 추진협의회를 설치해서 제언을 책정하고 주류산업을 관할하는 아즈미 재무장관과도 제휴해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오랜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에 의해 알콜 소비량이 줄고, 특히 일본술의 판매량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작년 3월 동일본대지진 때, 양조장이 많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가 직격을 당해 피해지역의 주조회사 40%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지 3현을 제외한 2010년도의 판매량은 55.8만kl이다. 피해지역 지원으로 수요는 회복 추세이지만, 동경상공리서치에 의하면 2010년도의 전국 일본술 제조사 523사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3.8% 감소로 70%가 매출 감소를 보였고 도산이나 폐업도 잇따르고 있다.

 

주조회사의 90% 이상은 중소기업으로 해외에 거점이 없어 수출 절차나 판로 개척등 모색을 계속 하고 있다. 국가에 따라 일본술에 높은 관세가 설정되어 있거나 지진 후 수입 규제를 도입하거나, 정부 수준의 교섭이 필요한 난제도 산재해 있다.

 

정부는 일본술을 포함한 농림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관민펀드 창설을 위해 관련법안도 제출하는등 국회에서의 성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에서의 출자 200억엔 (재정투자자금)과 대부 100억엔을 바탕으로 설립하여 수출 촉진에 기여하는 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술 분야에서는 판매 루트 확보나 수출 절차의 부담 경감을 백업하는 사업회사에 출자할 방안도 검토중이다.

 

 

 

 

출처 : 산케이신문 2012.05.14

 

상세기사는 아래에 링크

http://www.sankeibiz.jp/macro/news/120514/mca1205140503007-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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