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트남으로부터의 참치 수입 증가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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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미국으로의 참치 수출이 3/4분기 들어 4,3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지난 해에 비해 약 12% 정도 상승한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승률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하락세를 완전히 메꾸기에는 아직 부족한 수치라고 베트남의 어업연합(Vietnam Association of Seafood Entrepreneurs : VASEP)은 전했다.
배트남 어업연합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축적된 참치 수출량은 1월부터 9월까지 미국 달러로 약 12,8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이며, 전년도에 비해 약 13%정도 감소한 규모라고 한다.
소비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은 참치를 신선, 냉동, 통조림 등 여러 가지의 형태로 소비한다. 미국은 베트남의 참치 수출국 중 가장 큰 교역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9월 까지 가장 많이 수출된 참치 종류는 통조림 참치로서, 지난해에 비해 약 19% 정도 상승한 4,900만 달러의 규모를 기록했다.
# 이슈 대응방안
한국산 통조림 생선, 참치 제품은 서류 미비 등의 이유로 1주일 이상 수입 거부 된 사례가 많으며, 수입금지의 이유로는 제품의 부패 혹은 변질로 인한 불결함, 정보의 누락 및 영어 표기 불충분으로 인한 레이블 문제, 박테리아 살모넬라 균 존재 가능성, 불안전하고 독극물과 같은 제품 함유, 색소 동물용 약품 함유, 등록 불충분 등의 이유였다. 한편 수입 제품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FDA에서 검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검역에서 좋지 않은 기록을 갖게 될 경우 추후 수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사전에 FDA 준수사항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참고 자료
http://www.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monthyear=&day=3&id=72476&l=e&special=&ndb=1%20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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