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
2003
일본 농수성, 농축산물의 생산공정이력 JAS(일본농림규격)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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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성은 내년부터 농축산물의 생산공정이력JAS를 창설한다. 먼저, 소고기를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며, JAS마크가 부착된 소고기에 명기되어있는 번호를 찾으면 소에 먹인 사료와 사육방법 등 정보를 알아낼 수 있게 한다. JAS규격은 현재,『유기(有機)JAS』등 3종류가 있으며, 이번이 4번째가 된다. 소고기의『생산공정이력JAS』는 비육농가에게 품종·사육지 등 기초적인 정보와급사(給仕)정보, 동물용 의약품정보 등의 기록·보관을 수집하여 생산이력정보를만든다. 이것을 기본으로 JAS제품에 명칭과 원산지, 개체식별번호, 정보입수방법 등을 표시한다. 정보검사는『유기(有機)JAS』와 같이 인정생산공정관리자와 제3자의 록인정기관이행한다. 또, 유통단계에서도 『특정JAS』와 마찬가지로 소분업자가 등록인정을 받아 정보를기록, 관리, 전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JAS조사회 부회에서는 현재, 급사와 투약 등 비육정보를 어디까지 세밀하게 기록,정보 공개해야 하는지 등 협의하고 있다. 2월28일에 3번째 협의를 추진하고 합의되면 WTO에 통보하고 외국산 소고기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농수성에서는『사육기록에 시간이 걸리는 등 생산자에게는 어려움이 있으나 제3자 검사를 받은 생산이력의 정보공개로 부가가치판매에 연결할 수 있다』고 농수성 품질과에서는 보고 있다. 국회에 제안되고 있는 소고기 생산이력추적시스템 법안 중에서는 개체식별번호와출생년월일 등의 명시는 있으나 급사와 의약품정보의 공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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