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소비확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 개최

겨울․봄 피망 주산지에서 만들어진 “힘내자, 국산피망프로젝트회의”는 10일 동경도내에서 긴급판매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고유가의 영향으로 생산비가 상승하고 있는 한편 시장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어 시장의 도매업체를 초청하여 판매대책을 협의했다.

8개사의 청과도매상을 지표회사로 선정하여 매일 입하량과 단가의 데이터 자료를 수집하고 산지와 시장이 연계를 밀접하게 하여 소비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금년도의 겨울∘봄 피망(2005년10월-06년 6월 출하)는 출하시작의 05년10월부터 가격이 낮게 형성되었다. 동회의사무국에 의하면 주산지 4개현의 05년12월의 판매량은 5106톤으로 전년도를 약간 하회했으며 키로당 단가는 312엔으로 전년대비 20% 낮은 힘든 장세의 전개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원유고가의 영향으로 “생산비는 평년대비 50%도 높아 농가경영은 압박받고 있는 실정이므로 긴급회의를 열고

피망을 싫어하는 것을 없애기 위한 교재를 4개현에서 300개 유치원에 배부하고 슈퍼에서는 올해 2월부터 포스터나 DVD등을 활용한 판촉을 전개하는 소비대책을 결정했다.

자료 : 도쿄aT센터 (1.11 / 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