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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2010

[중국] 가뭄으로 인한 농산물 등 가격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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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중국이 1세기만에 찾아온 가뭄으로 인해  몇 가지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자당(cane sugar), 꽃, 차, 과일, 고무 및 커피 생산지로 알려진 지역은 평년과 다른 고온으로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면서, 작년보다 80%가 적은 강수량으로 50%이상 수확이 감소되었다고 CCTV 방송이 보고했다.

 

윈난(Yunnan), 귀주(Guizhou), 광시(Guangxi), 스촨(Sichuan), 충칭(Chongqing) 등은 작년 9월부터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자당 가격은 작년 11월부터 약 25%가 올랐으며, 꽃 수출가격은 작년동기에 비해 약 50%가 증가했다.

 

Wei Guojian 광시 자당협회의 사무총장에 의하면 어제 흰 설탕 톤당 도매가격은 11월의 4,200위안에서 현재 5,200위안으로 23.8%가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흔치않은 가격인상은 윈난(Yunnan)의 가뭄으로 인해 설탕 생산이 감소된 것이 주된 이유라면서, 윈난지역의 자당생산량은 작년의 2.25백만톤에서 올해 1.6백만톤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자당은 11월에서 익년 3월까지 생산되고 있다.

 

윈난에서 생산되어 홍콩으로 수출되는 장미를 포함한 꽃의 도매가격도 작년과 비교했을 때 50%이상 증가했다고, Hu Yang 윈난 리두 꽃개발국은 밝혔다. 중국의 최대 RHc 생산단지인 윈난은 2008년에 약 US 760천불을 수출했으며, 매일 홍콩으로 14,000개의 장미를 포함하여 일본, 러시아, 태국 등으로 수출을 해왔다.

 

*출처 : 홍콩 SCMP('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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