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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2010

[인도네시아] 하이퍼마켓 등장 ? 재래식 시장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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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마켓 컨셉의 대형 유통업체가 확장하면서,국내 재래식 시장들의 매출이 점점 하락하여 관련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일간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2003~2008년도 까지 국내 유통시장의 하이퍼마켓 및 몰에 입점한 까르푸등의  최신형태의 유통시장(162% 성장세)이 즐비하게 들어서기 시작하면서,국내 재래식 시장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미니마켓의 경우에 약 254.8%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점포수도2003년에2.058개에서2008년에는 7.301개로 증가했고, 대형마트의 경우 외국계 유통업체가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1970~1980년 사이에 5개의 외국계 업체가 진출하여 27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1980년 이후부터 2008년까지 신규로 14개의 외국계 유통업체가 진출하게 되면서,무려 532개의 매장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외국계 유통업체들의 선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기존 로컬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결과로 볼 수 있으며,반면 재래식 시장의 경우에는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여 갈수록 매출이 저하되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에 있다고 전했다.

 

선진화된 최신식의 마켓의 경우 자카르타 인근 위성도시의 숫자가  미니마켓 4,939,슈퍼마켓 336,백화점 217,하이퍼마켓 70개이며, 자카르타시의 경우에는 미니마켓 1.841,슈퍼마켓 200,백화점 120,하이퍼마켓 35개 등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자카르타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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