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맥주류음료 출하량 0.7% 감소

대형맥주업체 5개사가 12일 발표한 11월 맥주류 음료의 출하량(과세완료)은 전년동월대비 0.7% 감소한 3625만케이스(1케이스 큰병20개환산)이었다. 전년실적을 밑도는 것은 2개월만의 일이며, 우천이 많아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았던 것에 따라 맥주 등의 판매가 저조하였다.

주류별 출하량은 맥주가 가정용, 업무용 모두 전년도에 미달, 4.1% 감소하였다. 발포주도 2.1% 감소하여 부진하였다. 한편 제3맥주는 신상품효과로 5.5% 증가하였다. 2012년 1월~11월의 누계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한 3억 9312만케이스인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