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딸기 캘리포니아산과 맞물려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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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딸기가격이 예년보다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주의 경우 한파로 딸기수확이 늦춰지면서 캘리포니아의 딸기 수확시기와 맞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월 초에 수확된 미국 딸기 수확량은 총 8천만 톤이라고 미국 딸기류의 대형 생산업체인 Driscoll's이라고 마케팀실장인 글로리아 칠론은 설명한다.
플로리다 걸프지역의 퍼블릭스 수퍼마켓은 파운드당 $1.25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텍사스 포트워스에 위치한 샘스클럽은 파운드당 $1.49, 미시건주의 앤애버시의 메이저마켓에서는 파운드당 $1.66에 판매됐다. 지난해 퍼블릭스 수퍼마켓에서 판매된 딸기는 파운드당 $3.49에 판매됐다.
플로리다는 1월과 2월 미국 딸기 최대 생산지인 반면 캘리포니아는 봄에 가장 많은 량의 딸기를 생산한다. 올해 플로리다는 한파로 기온이 내려가 딸기농장은 물론 많은 과채류 농장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뉴욕aT센터/워싱턴포스트 2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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