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 냉동 새우 발암 약물 검출, 수입 전면 금지
조회806대만 위생서는 7월말에서 8월 중순 <니트로푸란> 발암물질이 함유된 중국산 냉동 새우가 5차례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위생서는 8월 22일 이미 중앙 표준 검역국에 공문을 보내어 중국산 새우 수입을 전면적으로 금지하였고, 개선 계획안을 접수한 후 수입 재개 여부를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위생서는 7월 초 타이완 주미국대사관에 연락하여, 미국의 중국산 새우류에 관한 수산물에 대한 신용도 및 중국 수산품의 검사율 등을 제고하였고, 7월 5일부터 중국산 새우류의 검사율을 5%에서 50%로 강화한 결과 7월말에서 8월 초까지 5차례나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현행 법규정이 <니트로푸란> 잔류를 완전히 허가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새우에서 1.1ppm에서 30ppm까지 검출되어, 위생서는 중앙표준검역국에 공문을 보내어 중국산 새우류 수입을 전면 금지하였다. 다행히도 이 번 5건 적발된 물량은 시장에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홍콩 식물안전중심 발언인은 홍콩도 냉동 새우에 관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히고, 연쇄 대형 마트인 百佳와 惠康은 납품되는 중국산 냉동 새우살 제품에 관해 식물환경위생서와 공급상과 접촉하면서 홍콩당국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중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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