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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연휴 앞두고 식품 검역강화(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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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약감시위원회(The Indonesian Food and Drug Supervisory Agency)는 2014년 크리스마스와 2015년 구정 연휴기간동안 식품 7만 2,814개 중 부적절하게 포장된 식품 2,939개를 검출해냈다. 부적절하게 포장된 식품의 가치는 290만 루피아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검출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포장불량상태인 식품의 수는 훨씬 많을 것이에요. 저희는 앞으로 식품안전위생검역행위를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Roy A. Sparringa 식약감시위원회장이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Roy는 식약감시위원회가 유통기한, 파손된 포장, 부적절한 라벨링, 인도네시아어 라벨링 및 라이센스 없이 포장된 식품을 검사해왔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근거로 압수된 식품은 전체 식품의 68.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21.6%는 라이센스가 없었으며 7.14%는 부패했고 3.34%는 포장라벨이 부적절했으며 0.07%가 인도네시아 라벨이 없었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는 유통기한을 초과한 대부분의 식품들은 탄산음료, 스낵, 비스캣, 라면, 커피, 분유, 초콜릿, 시럽 등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부패한 식품들은 가당연유, 물고기 통조림, 스낵, 탄산음료, 라면 등이었다.

 

 

# 이슈 대응방안

 

크리스마스와 신년연휴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식약감시위원회는 2,938개의 식품을 몰수 조치했다. 유통기한 만료, 파손된 포장, 부적절한 라벨링, 라이센스 없음, 인도네시아어 표기되지 않은 라벨링 등이 주 근거였다. 이에 따라 라면, 비스킷, 연유, 커피, 분유 등 광범위한 식품들이 압수조치를 당했다. 우리 수출업자들은 앞으로 식품안전검역조치의 수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인도네시아로 식품을 수출하는 데에 있어서 보다 더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Antara News 2014.12.22.
http://www.antaranews.com/en/news/96993/indonesian-food-and-drug-supervisory-agency-unearths-2939-food-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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