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Amazon)은 화요일부터 29일까지 박싱데이(Boxing Day)를 맞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자제품 기업 베스트바이(Best Buy)도 크리스마스이브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bates에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소비자들의 40%는 박싱데이에 맞춰 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그 중 69%는 의류 구매 의사를 밝혔고 63%는 전자기기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Ebates의 Adrienne Down Coulson 제너럴 매니저는 “캐나다 기업들에게 박싱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와 같은 할인행사보다는 필수적이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영향력 있는 쇼핑 데이 중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로 소매점들이 재고를 없애기 위해 대규모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많은 소매 기업들의 할인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구매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국내 수출 기업들은 이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 확대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CP24 2014.12.23.
http://www.cp24.com/lifestyle/human-interest/despite-black-friday-deals-shoppers-will-still-seek-boxing-day-sales-experts-1.2159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