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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12

[일본]생표고버섯 생산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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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표고버섯 생산 11% 감소

 

일본 임야(林野)청은 버섯 등 2011년 특용임산물의 생산동향(속보)를 정리하였다. 생표고버섯은 6만 6629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11% 감소하였다. 도쿄전력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사고의 영향으로 가격하락 및 거리정지 등의 피해가 발생, 생산자의 생산의욕이 감퇴하였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원자력사고에 의한 출하제한 등으로 집계가 늦어지고 있는 미야키, 도치기현을 제외한 45개 지역을 대상으로 정리하였으며, 전년도와의 비교도 2현을 제외한 후 진행되었다. 생표고버섯의 생산량은 05년도의 6만 5186톤(전지역)에서 10년도의 7만 7079톤(전지역)까지 매년 증가해왔다. 한편, 건표고버섯은 10% 증가한 3623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주산지가 동일본지역에 많은 것에 더해 기후가 양호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팽이버섯의 경우 14만 2880톤, 잎새버섯은 4만 3617톤, 느타리버섯은 3만 7436톤으로 모두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송이버섯은 전년도산이 풍년이었던 것에 반동도 있어, 74% 감소한 37톤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성의 식료수급표에 의하면 버섯류의 생산량은 10년도에는 45만 9000톤이었으나, 원전사고가 발생한 11년도에는 45만 2000톤으로 감소하였다. 식료, 농업, 농림기본계획에서 일본정부는 20년도에 49만톤으로 늘릴 목표를 내걸고 있다. 단 출하제한에 더해 버섯원목이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부족하는 등 과제가 남아있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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