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이 코코넛 물 열풍이었다면, 다음해에는 코코넛 설탕이다. 철과 아연 성분이 풍부하며 일반 설탕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건강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그동안 영국인들인 중국음식, 태국음식, 프랑스음식과 같이 세계 각지의 음식을 즐겼다. 그러나 다음 해에는 중국의 매운 사천요리 혹은 인도 고아 지역의 씨푸드 요리와 같이 보다 제한된 지역에 집중한 요리가 사랑을 받을 것이다.

발효음식은 특히나 새롭다. 사람들은 수천년 동안 이러한 발효음식의 전통을 유지해왔다. 그리고 내년에는 이러한 발효음식이 더욱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김치는 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감칠맛이 더해졌으며, 몸에 건강한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가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 이슈 대응방안

코코넛 설탕, 지역음식, 발효 음식 등이 2015년 영국 식품 트렌드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김치를 예도 든 발효 음식은 한국 식품 업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과 같다. 한국 음식이 점차 알려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를 보다 세계화하고 친숙하게 하는 것은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영국은 물론 세계 시장에 한국만의 음식을 새로운 트렌드로 제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 출처: telegraph 2014.12.23
http://www.telegraph.co.uk/foodanddrink/11310084/What-will-be-the-biggest-food-trends-of-20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