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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2009

미국 요식업계 올해는 힘든 한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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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식당협회가 지난달 미국 쉐프들이 선정한 20대 핫 트렌드를 선정한 데 이어 2009년은 지난 40년이래로 가장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08년 요식업계 전체매출은 5천6백6십억달러로 2007년에 비해 80억 달러가 늘어났지만 이것은 메뉴가격이 인상되고 퀵서비스 레스토랑들의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식당협회의 정보담당 부사장인 Hudson Riehle는 2009년이 미국 요식업계 역사상 가장 도전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사실상 요식업계 성장은 마이너스였으며 40년만에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음을 밝혔다. 국립요식업컨설터트사(NRA)가 발표한 2009년 트렌드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첫벗째로 소비자들이 소비규모를 줄이면서 경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풀서비스나 중간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 크게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소비자들이 외식으로 나가는 지출을 줄이게 될 것이다. 실직자들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면서 이와 연계된 레스토랑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Riehle은 보고서와 관련해 말한다. 소비자들이 식당을 가긴 하지만 기존에 가던 식당이 아닌 다른 식당으로 바꿀 것이라고 보고 있다. Chili's대신 Taco Bell로 좀 더 저렴한 식당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식품재료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퀵서비스식당도 올해는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NRA사는 요식업체의 44%가 올해 최대 이슈를 경제로 지목했지만 2006년과 2007년만해도 구인및구직이 가장 중요한 이슈를 차지하고 있었다. 같은 조사에서 또 요식업체들은 환경보호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자원절약 역시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전기에서부터 물은 물론 냉동시스템 그리고 자연을 이용한 히팅시스템 등은 건물을 증축하거나 새로 짓지 않아도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이해되고 있다.


식품안전도 요식업체 가운데 40%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이슈로 발표, 지난해 살모넬라와 멜라민으로 인한 타격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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