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품귀경향으로 딸기 상승세 >

일본의 딸기시세가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의 오타시장에서는 20일, 토치기현 『토치오토메』1팩(300g) 중간가격이 578엔으로 전날에 비해 53엔 높았다. 지난주말 이후의 한파의 영향으로 서일본 산지로부터 입하가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종료후에도 품귀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연말연시에도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금년산 딸기는 판매가 본격화된 11월하순의 도쿄시장 입하량은 전년비 6할 증가, 12월 상순에도 1할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수요가 본격화되는 12월 중순에 서일본을 중심으로 한파로 인해 품귀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일본의 주요 산지로부터의 유통량은 전년이 비해 1～2할 적은 편이다. 

[자료 : 오사카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