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알레르기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조회440영국에서 알레르기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영국은 알레르기에대한 대처에 있어서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뒤쳐져 있어, 알레르기가 유행성 질병 수준에 이르고 있다. 영국민의 약 3분의 1가량이 일생동안 어떤 종류든 알레르기에 걸리고 있으며, 이는 세계 최고의 발병률이다. 식품 알레르기는 죽음에 이르거나, 천식, 화분증 (꽃가루로 인해 생기는 코, 목구멍의 알레르기성 질환) 등으로 일생동안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영국 건강부는 가족력에 알레르기가 있는 산모는 견과류의 섭취를 삼가고, 태어난 아기도 최소한 만 3살까지는 견과류를 멀리하라는 권고를 1998년부터 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 등 여러 나라들에서 땅콩류는 아기의 이유식에 아무 문제없이 사용되고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유아기에 견과류에 노출되는 것은 견과류에 대한 알레르기에 면역력을 줄 수 있다고 보고한다. 이과 같이 견과류와 알레르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올때까지 현재 건강부의 권고안을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충고한다.
출처: Guardian과 Food Navigator
'영국에서 알레르기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