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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2004

일본 농산품 수출 공세로 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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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림수산물을 수출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무역 자유화의 확대 및 동아시아 제국의 소득수준 향상 등이 배경이다.
농수성도 4월 수출촉진실을 신설, 일본무역진흥기구와 협조해서 산지에의 지원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미국, 호주 등에서 시장개방을 요구받아 수동적 자세가 두드러진 일본의 농업이지만,
이제부터는 「공격적인 농정으로 전환한다」(카메이 농상) 자세이다.
아오모리 사과 수출협회가 대만에 수출하는 "선후지"의 량은 2003년 9월부터 4월까지
8개월간으로 2002년 9월 ∼2003년 8월의 연간 실적 1만 2천톤을 초과했다.
수출급증의 사유는 대만이 2002년 1월 WTO에 가맹하여 수입제한범위가 철폐되었기
때문이다.
동 협회는 『현내의 사과 생산은 연간 약 45만톤으로 수출 여지는 아직 있다』라고
해서 중국에의 수출에도 힘을 쏟을 자세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사과생산국이지만,
도시부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중국산과 경합하지 않은 『世界一』등의 고급품종에
거래가 기대할 수 있다. 본격적인 시장조사를 착수하는 계획이다. 한편, 시즈오카현산
녹차는 1990년대 중반이후, 가테킨의 인체에의 유용성 등이 확산된 독일 등 구주에
수출 루트가 구축되었다. 그 평판 아래에 미국 및 싱가폴에도 판로가 확산되고 있다.
「향후는 홍차가 愛飮되고 있는 러시아 및 동구권에도 수출을 강화하고 싶다」
(시즈오카현 다업회의소)라고 한다.
제트로는 농림수산업을 「보호된 빈약한 산업이었기 때문에 가장 역점을 둔 분야중의
하나」(山室啓介·농수산과장)라고 자리매김, 수출촉진에 힘을 쏟는다.
4월에 싱가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일본 농림수산물을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6월에 台北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상담회와 연계해나갈 생각이다.
농수성도 금년도 예산 8억엔을 관련 예산으로 편성하고 있다.
금년 가을에는 상해와 서울, 방콕에서 내년초에는 런던에서 상담회를 개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장벽이 되고 있는 상대국 검역제도 등에 대해서도 시정을 요구해 간다.

(자료 : 도쿄농업무역관/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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