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B상품 매출액 2조엔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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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나 편의점의 PB상품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주요 10사의 2012년도 매출액은 11년도에 비해 20% 늘어나 2조엔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저렴한 PB상품은 불황시기에 늘어나는 경향이 강했으나 대형 메이커 생산의 품질향상으로 소비회복 시기에도 안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PB 를 중심으로 한 구조개편도 진척되기 시작했다.
대형 소매업 6사와 PB를 복수의 슈퍼에 제공하는 4공동구매 회사의 합계 매출액은 12년도에 2조1200억엔으로 전년대비 3500억엔 증가했다. 이온, 세븐&아이 홀딩그, 유니의 합계 매출액은 5년 전에 비해 2배로 늘어났다.
판로로써 늘어나는 곳이 편의점이다. 「로손 셀렉트」상품을 12년도 중에 1.5배인 300품목으로 증대 추진 중인 로손은 80% 증가인 1800억엔을 계획한다. 세븐&아이 홀딩그에서는 세븐 일레븐 재팬이 「세븐 프레미엄」 판매의 70%를 차지한다. 편의점은 대지진 이후, 가까운 곳에서 장을 보기 원하는 주부와 고령자의 내점이 증가하였다. 각사는 종래 슈퍼 중심으로 판매하던 PB 반찬 등을 늘려 수요 촉진에 힘을 기울인다.
PB는 리만쇼크의 08년경부터 성장하였다. 경기회복 시기에는 메이커 상품을 찾던 소비자가 최근에는 소비회복 시기에도 PB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시장 축소에 직면한 식품 대형회사 등이 적극적으로 생산을 도급받아 품질개선이 이루어진 것이 배경이다. 고가격대 상품도 늘어나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가 인정하게 되었다.
식품 슈퍼인 라이프 코포레이션과 야오코는 이번 달 PB 공동개발을 목적으로 제휴한다. 마르나카 그룹이 작년 가을에 이온 산하로 들어 가 독자적인 PB를 개발하지 못하는 것이 계기였다. 이와 같은 재편이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1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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