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기 쉬운 식품의 수입협정 (최근이슈)
조회382파키스탄의 수도인 이슬라마바드(Islamabad)에서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UAE)간의 양국협정이 발효되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파키스탄의 숙련 노동자가 UAE로 가서 일할 수 있게 되었고 채소나 과일 같은 상하기 쉬운 식품들이 UAE로의 수출이 용이해졌다.
“파키스탄-UAE간 번영과 도전”의 토론이 the Centre for Pakistan and Gulf Studies (CPGS)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은 CPGS 회장인 Sehar Kamran 상원의원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저명한 외국정책전문가, 학회, 변호사, 저널리스트, CPGS팀과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기조연설자는 Asif Yasin Malik H. 전 국방부장관과 Javed Hafiz 대사관이었다.
이번 토론은 양국협정의 개선에 대한 협동과 기회에 대한 기본적인 5개의 질문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1. UAE에서 파키스탄 디아스포라(Diaspora ; 민족의 분산)의 역할과 중요성 2. 파키스탄과 UAE관계의 미래 3. 파키스탄을 위해 UAE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4. UAE를 위해 파키스탄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5. 이란,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이라크, 시리아, 이란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어떠한 협조가 필요한가.
# 이슈 대응방안
지난 주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협정이 발효되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국의 인력 이동이 활발해지고 파키스탄의 과일이나 채소 같이 상하기 쉬운 식품들의 아랍에미리트로의 수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는 고온다습한 사막지대로 상하기 쉬운 식품들을 수출하는 데 많은 장애가 있었지만 파키스탄도 이번 협정으로 어느 정도 극복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아랍에미리트의 지리적 거리차이 때문에 상하기 쉬운 식품들을 수출하는 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우리 수출업자들은 이번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의 협정이 상하기 쉬운 식품들의 수출에 어떠한 방향을 제시해 줄 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Pakistan Observer 2014.11.22
http://pakobserver.net/detailnews.asp?id=256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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