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찬 매장 인기

반찬 제조 판매회사인 로크 필드의 2013년 4월기 단독이익은 전기 대비 2% 증가한 14억6천만엔으로 2기 연속 과거 최대를 갱신할 전망이다. 전문점에서 반찬을 사서 가정에서 먹는 내식 수요 풍조가 지속되고 있어, 반찬 판매 대표점인「RF1」등 판매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매출액은 3% 증가한 507억엔으로 예상한다. 전기에 12점이었던 출점을 1자리 숫자로 줄인 반면 반찬 종류를 확충시키고 기존 점포의 경쟁력을 올려 영업이익은 9% 증가한 27억엔이다. 식재가공과 공정을 재정비함으로써 경비를 줄여 왔다.

11일 발표한 12년 4월기 이익은 전기 대비 33% 증가한 14억3800만엔으로 12기만에 과거 최대를 갱신하였다. 매출액은 6% 증가로 491억엔이다.

팩 포장의 샐러드 등 신상품이 인기를 보이던 RF1이 기존 점포 베이스로 증익을 나타내고 전철역 내를 중심으로 출점한 샐러드점「그린 그루메」도 수익이 늘어났다.

채용 확대로 인건비는 늘어났으나 식재공장의 작업효율 향상으로 원가율을 줄일 수 있었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1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