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질병관리센타의 선임연구원인 Somyos Kittimankhong 박사는 중국에서 “thang cho", 태국에서 ”grass worms“로 알려진 cordyceps sinensis (한국명 : 동충하초)를 배양하는 신기술을 발견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였다.

Kittimankhong 박사는, grass worms는 티베트 고원지대에서만 서식하는 신비의 균류로, 서양 및 동양에서 의학용 균류로 분류되는, 키로당 약 U$ 4,000에 이르는 고가의 제품이라고 소개한 뒤, 인터넷 검색결과 이를 성공적으로 배양한 사례를 찾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Kittimankhong 박사는 3년간 시간과 사재를 투자한 결과, 태국 jasmine 쌀, 여러 영양소 및 비타민제의 혼합을 이용하여 grass worms의 배양에 성공하였다며, 기자들에서 grass worms가 발아하고 있는 3개의 병을 선보였다.

Kittimankhong 박사는, 자신이 배양에 성공한 균류 종자는 중국에서 가져온 것이며, 특수 냉장고에서 보관되며, 특허 등록 등을 통해 향후 많은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싱가포르 aT (태국, The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