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모어(Lismore) 육우업자인 메릭 블록(Merrick Blok)은 지역 육우산업을 홍콩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홍콩은 잠재 고객이 많은 시장이다." 리스모어에 위치한 리 프랏 비프(Lee Pratt Beef) 공동 소유주인 블록이 말했다.

블록은 리 프랏 비프의 최상급 육우를 홍보했었던 홍콩무역발전협의회(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에서 방금 귀국했다. 그는 그곳에서 새 파트너들을 만들고 수출 고객들을 발굴할 수가 있었다.

"이번 출장은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어요. 저는 일부 새 파트너들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기회를 잡았죠. 저희 회사는 이제 막 수많은 선도업체들을 따라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곧 제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요."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리프랫비프는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정부의 도움으로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준 홍콩엑스포에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블록은 "우리들은 무역에 대한 수입 장벽과 현재까지 진행된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중점을 두었죠."라고 밝혔다.

홍콩 엑스포는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20,000명의 바이어들을 유치했다. 그리고 그것은 뉴 사우스 웨일스의 월드클래스 식품업자들에게 그들의 식품을 대중들에게 보여줄 황금 기회였다고 무역장관 스토너(Stoner)가 말했다.

"정부는 뉴 사우스 웨스트 식품업자들이 새 사업에 뛰어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홍콩은 뉴 사우스 웨스트 식품업자들이 다가올 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데 이상적인 기회였죠." 가격은 홍콩의 바이어들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블록은 털어놓았다. 그리고 블록은 그들의 식품들이 행사에서 인기 있음을 입증했다고 확신했다.

그는 "모든 이들이 우리의 소고기에 대해 물어보았고 샘플링과 시음은 모두 좋은 평판을 받았어요. 우리는 육우산업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지만 우리는 가격을 낮춰달라는 많은 요청을 받아야만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호주식품및식료품위원회(Austrailian Food and Groceries Council; AFGC)의 CEO인 개리 도슨(Gary Dawson)은 아시아로의 수출하는 것은 호주 생산업자, 그 중에서도 제한된 자원을 가진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굉장히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정부는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사업과 합동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콩 쇠고기 수입현황>

# 이슈 대응방안

뉴 사우스 웨일스의 리즈모어의 육우업자는 홍콩무역발전협의회엑스포를 기회로 홍콩 무역활로를 뚫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들의 성공에는 정부의 아낌없는 노력이 있었다. 우리 한우업체도 홍콩에서 자주 열리는 식품 박람회에 참석해서 바이어들을 확보하고 노하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리 프랏 비프가 저가격 전략이 아니라 고품질 전략으로 홍콩 시장을 진출했음을 고려하여 고품질 한우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홍콩 시장 진출을 우리 한우업체들은 귀감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www.foodmag.com.au/news/nsw-food-processors-win-at-hong-kong-food-expo
http://www.northernstar.com.au/news/meating-chinas-demand/2403322/
http://www.smh.com.au/business/china/bindaree-beefs-up-with-meat-deliveries-to-china-20140918-10io4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