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국 관광객 홍콩엑스포에 몰려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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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물가상승으로 인해 중국관광객들이 홍콩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HK Brand and Products Expo"에
몰려 생필품을 싹쓸이 하고 있다. 행사둘째날인 12월 12일에는 128천명의 중국쇼퍼들이 몰렸으며, 이들
대부분은 캐리어가방을 가지고 와서 라면, 과자를 포함한 식품류를 사서 담아갔다.
중국 심천에서 거주하고 있는 Lisa Liu는 엑스포에 친구들과 함께 와서 하루에 1인당 약 HK5,000(약 75만원)을
썼다고 말했으며, 홍콩 자체식품 또는 수입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언급했다.
최근 중국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채소류 가격은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하는 등 식품가격이 오르면서 홍콩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있어 식품 및 생필품을 홍콩에 와서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이용하기 위해서 중국인들이 홍콩을 찾기 위해 이용하는 홍콩 로후역 근처에 한국산 분유 및
생필품에 대한 프로모션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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