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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2003

일본 미야자키현농업시험장, 절화국화 신선도 4배 연장 보존제 개발

조회633

미야자키현종합농업시험장에서는 절화 국화의 보존기간을 연장하는
신선도 장기 보존제를 개발했다.

물만 사용한 꽃에 비해 4배정도 장기간 보존할 수 있으며, 시험에서는 출하되기 전에
보존제로 처리를 하여 24일간 신선도를 유지시켰다.
특허신청 중에 있으며, 연내에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품질을 각 단계별로 높여줘 소비확대, 산지의 브랜드화에도 연결될 수 있어 기대되고
있다.

꽃이 시드는 것은 잎의 증산이 흡수량을 상회할 경우에 발생하게 되며, 이 보존제는
흡수능력을 높여주고 식물체의 수분바란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성분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세제와 화장품에 포함되어 있은 성분으로 인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시험에서는 보존제를 넣은 물에『神馬』를 18시간 담근 후 5℃로 23시간에 걸쳐 수송,
물이 줄어들면 매일 갈아주고 무처리한 국화와 꽃이 시드는 정도와 중량변화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한 국화는 6일만에 시들었으나 보존제로 처리한 국화는 24일까지 시들지 않았다.

또, 물이 마르기 직전을 100으로 했을 때의 중량변화를 보면 무처리한 국화는 물이 줄어든
18일만에 11.4% 감소했으나 보존제처리는 14.7% 증가했다.
보존제로 처리한 국화가 물을 잘 흡수하여 신선도를 유지했다.

보존제의 농도는 50~200ppm가 적당하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동 시험장에서는『꽃의 보존을
더욱 길게 유지함으로써 산지평가를 높이고 브랜드의 확립에 연결하고 싶다.
소비자에게도 기쁜 일이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스타치즈와 사이네리아 등 2종류의 시험에서도 같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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