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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2012

[일본-오사카] 진화하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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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진화하는 편의점

-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


 편의점이 새로운 성장의 스테이지에 들어섰다. 2000년대에 계속 정체기를 극복하여 올해는 업계전체의 점포수가 지금까지 “상한”이라 했던 국내 5만점을 독파하였다. 일본인의 소비 스타일에 큰 영향을 주며 계속된 증가를 하는 편의점.

 동경 치요다쿠에 있는 세븐 일레븐 재팬 본사의 일각. 특명조직이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의 편의점상을 모색하라”라는 스즈키 회장(세븐&아이 홀딩스 회장)의 명을 받은 “스토어ㆍ이노베션 팀”이다. 30~40대로 구성되어 있는 4명의 멤버는 다양한 장소를 방문한다. 예를 들면 주방기기의 전시회에 방문하여 최신의 키친을 바탕으로 미래의 식탁의 모습을 이미지 한다. 스즈키 회장은 “과거의 성공체험에 붙잡혀 있지 마라. 편의점 이외 업태가 탄생해도 좋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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