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진화하는 편의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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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ㆍ독자상품,개발력을 경쟁하다
“프라이빗 브랜드(PB=자주기획)의 고급 맥주를 만들 기회를 우리에게 달라.” 맥주 메이커 각사가 세븐일레븐 재팬에 영업 공세를 하고 있다. 이번 달 중순, 세븐이 그룹으로써 고가격 PB “세븐 골드”의 품목수를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세븐은 11월 하순에 국내 메이커와 처음의 PB맥주 “100% MALT”를 판매했다. 제조원은 삿포로 맥주로 “쓴맛이 적으며 깔끔한 맛이 선호된다”라는 세븐의 제안을 받아 개발되었다. 그룹 전체에서 첫 년도에 2600만개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세븐의 주류 매장에선 눈높이에 위치하는 진열대의 2단을 모두 PB상품과 독자상품이 독점한다. 메이커가 “특등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상품 만들기 등의 특색이 없이는 더욱 어렵게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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