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서 3개월 동안 조류독감이 발생되지 않았다고 선언한 후 이번 금요일 말레이시아의 가금류 금지령을 해제할 것이며 국제수역사무국 또한 이를 인정하였다고 언론은 전했다.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의 가장 큰 가금류와 계란 공급국이며 올 초 수입을 금지하기 전 약 3%의 말레이시아산 계란과 80%의 오리가 싱가포르에서 소비되었다. 올 초 조류독감 발생으로 인해 약 만마리의 가금류를 도살하였으며 싱가포르의 농식품ㆍ수의검역원(AVA)은 더 이상의 조류독감 발생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관계자들을 말레이시아로 보내 감시 시스템을 검사하도록 하기도 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이웃국인 인도네시아의 국제 전문가는 최근 조류독감 발생을 막기 위한 노력에 실패 하였으며 올해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였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www.ap-foodtechnolog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