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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2012

[일본]2011년도 어업, 양식업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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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어업, 양식업 생산량

 

농림수산성이 4월27일 발표한 2011년 어업·양식업 생산 통계에 의하면,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국내 어업·양식업 생산량은 473만 3,000t으로 전년대비 10.9% 대폭 감소하였다. 지진으로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의 4현에서는 일부 데이터가 소실되어 이 수치는 이번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분야별로 보면, 해면 어업의 어획량은 379만 6,500t으로 전년대비 7.9%, 32만 5,000t이 감소하였다. 고등어류가 이바라키, 미야기, 이와테현등에서 전년에 비해 21.5% 감소하였고, 멸치도 치바, 홋카이도, 미야기현등에서 전년보다 25.1% 감소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외에 가리비가 전년대비 7.4% 감소하였고 가다랭이는 12.9% 감소, 명태는 5.1%로 어획량이 많은 상위 5가지가 일제히 감소했다.

 

한편, 해면 양식업의 어획량은 86만 2,800t으로 전년에 비해 22.3% 감소하였다. 지진이 발생한 현의 양식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어류 양식의 어획량이 22만 8,800t (전년대비 6.9%감소), 조개류 양식은 28만 3,400t (32.6%감소), 해초 양식이 34만 8,200t (19.5% 감소)이었다. 어류 양식은 서일본이 많아 지진의 영향은 적었다.

감소가 심각한 조개류 양식은 가리비가 전년대비 46.1% 감소, 굴류는 17.9% 감소하였다. 해초류 양식은 김류가 11.4%, 미역류는 64.9% 감소하였다.

 

내수면 어업·양식업의 생산량은 7만 3,000t으로, 전년보다 7.6% 줄어들었다. 내수면 어업의 어획량은 전년대비 14.2% 감소한 3만 4,000t. 연어·송어류가 17.1% 감소, 재첩이15.3% 감소, 은어도 20.8% 감소하였다.

내수면 양식업은 3만 9,000t(1.0% 감소). 뱀장어는 아이치현등에서 증가해 7.2% 증가, 송어류는 11.1% 감소, 은어는 4.7% 감소, 잉어는 14.7% 감소하였다.

 

 

 

출처 : 수산타임즈 2012.05.08

 

상세기사는 아래에 링크

http://www.suisantimes.co.jp/column_log/index.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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