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농산물 출하감소 / 출하작업 지연

동경도중앙도매시장등의 京浜市場(도쿄,요코하마등 인근)에는 20일도 한파영향으로

인한 교통기관의 혼란등으로 규슈지방의 청과물이 도착되지 않거나 지연되었다.

19일에 판매 예정이던 미야기산 오이등은 21일 판매에 배분되었다.

쿠마모토산 토마토나 규슈각현의 밀감,딸기등 많은 품목에 도착되지 않거나 연착되었다.

크리스마스나 년말 판매전을 앞두고 소매각사가 대량판매하는 시기이지만 시장관계자는 박스작업등의 만드는 보통때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20일 동경시장의 입하량은 야채가 4800톤, 과실이 1943톤으로 합계 6743톤으로 연말을

대비하여 입하량이 점차증가하는 시기이지만 1주일전에 비해 7% 감소했다.

도매회사는 물품이 부족한 거래가 앞으로도 계속되므로 소매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화물의 이동 정체에 의한 고가격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오사카의 本場市場도에도 20일, 대설로 교통기관의 혼란으로 관동산 양배추, 딸기, 무등이 연착했다. 동일의 야채입하량은 843톤으로 1주일전에 비해 1할 적었고 물품이 귀해져

전체적으로 강한 매수세였다.

자료 : 도쿄aT센터 (12.21 / 일본농업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