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하이] 유제품 잉여 현상(?剩?象)은 중국 유제품사업 발전의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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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6-03-07 출처:中?食品科技?
- 3월 3일 전국인민대회에서는 수입 유제품이 국내 유제품 사업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유제품 생산기업들은 반드시 국제적 경쟁체제에 적응해야만 한다.
- 중국 국내 젖소 사육 원가가 높아 유제품의 경쟁력이 부족하다. 국내 원재료 신선우유 판매가격은 국제시장 평균가격보다 훨씬 높다. 흑룡강성 목장의 평균 가격은 3.5~4.0원/kg으로, 해외 평균가격인 1.7원/kg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국제 유제품시장의 거래규모 축소로 유제품시장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해외 유제품 기업들은 자국의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해외 수출량 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상이 중국 국내 양조업과 유제품기업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 현재 중국 식품은 안전성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농약 사용량 기준 초과, 낮은 양식 기준, 영양물질, 단백질, 전분 등 품목의 품질 불합격, 관리 및 경영 상의 문제 등이다.
- 치열한 국제시장의 경쟁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생산원가를 낮추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제품 성분을 조정하여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기존의 운영방식을 탈피하여 전통적 마케팅과 온라인 마케팅의 연계를 지향해야 한다.
◎ 시사점 - 중국 국내 유제품시장의 거래규모가 축소되고, 수입 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한국 유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국 유제품은 기타 중국 국내 식품과 같이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점이 많아 소비자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젖소 사육 단가가 높은 요인 또한 유제품시장 발전 저하에 한몫을 하고 있다. - 유제품은 ‘16년 농식품 수출 전략품목이기도 하며, 중국 내 시장 개척 및 판촉 활동 등 다양한 계획이 예정되어있다. 중국 국내 유제품시장이 주춤한 틈을 타, 한국 유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내세워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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