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식량 총 생산량 480백만톤에 달할 전망

“만약 기상상태가 양호하다면 중국의 올해 식량 총 생산량은 480백만톤에 이를 것이다”라고 중앙농촌공작지도사무실 주임 천시원(陈锡文)이 25일에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현대화 질주 : 체제, 과학기술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회의에서 전망했다.

그는 중국농업경제 상황이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혼돈상태에 있어 ‘03년 식량 생산량이 최근 14년간 가장 낮은 431백만톤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04년 농촌경제 형세가 호전됨에 따라 식량 생산량이 39백만톤 증산되었는데 이는 역대최고 수치이다.

천시원(陈锡文)은 올해 상반기 식량생산의 형세가 양호하여 올해 여름작물 총 생산량은 106백만톤으로 작년대비 5.1% 증가(5.1백만톤) 하였고 올벼는 총 생산량이 50만톤 증가한 32.5백만톤에 달할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추곡 면적도 작년보다 다소 증가될 것이라고 하였다. 때문에 기상의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올해 식량 총 산량이 480백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시원(陈锡文)은 또 비록 올해 상반기 중국식량 생산과 농민현금수입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증가폭이 많이 감소하여 중국농민이 직면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고 하였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때 안정적인 식량증산, 지속적인 농민수입 증가 등 농민의 발전에 유익한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못했으며 점점 호전되는 농업상황을 지속적인 발전시키는 데에 있어서도 소홀해서는 않된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農貿網 9.27)